글로벌 청각전문 브랜드 ‘유니트론 보청기’, 최첨단 귓속형 보청기 ‘인세라 B’ 성공적 출시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의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는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블루(Blu)’ 플랫폼의 귓속형 보청기 ‘인세라 B(Insera B)’를 지난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세라 B는 인공지능 기반의 사운드 프로세싱 기술인 인테그라OS(Integra OS)가 탑재되어 있어, 최대 3,172개의 청취 환경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청취 환경별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어 소음이 많은 상황에서는 선명한 소리를, 조용한 상황에서는 편안한 소리를 지원한다.

유니트론 귓속형 보청기, 인세라 B에는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메모리가 내장된 ‘PRISM’칩셋이 탑재 되어있어, 더욱 확장된 무선 연결성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8대의 전자기기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며, 2대 동시 연결로 유튜브를 보고 있을 때에도 걸려온 전화를 바로 수신할 수 있고, 통화가 종료된 후에는 재 연결과정 없이 다시 유튜브를 청취할 수 있다. 또한 iOS,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블루투스 지원이 되는 모든 휴대전화와 다이렉트 연결로 ‘핸즈프리’ 통화를 지원한다.

인세라 B는 100% 국내에서 유니트론만의 귓속형보청기 제작 기술인 ‘이어매치 시스템’을 통해 제작된다. 착용자의 귓본을 1,600개 이상의 해부학적 데이터로 분석 후 맞춤 제작되어, 첫 착용부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니트론 보청기 관계자는 “새로운 귓속형 보청기인 ‘인세라 B’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사운드 기술과 편리한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 되어있어, 사용자의 더 나은 청취는 물론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그리고 100% 국내에서 첨단 시스템으로 맞춤 제작되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도 함께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트론(Unitron)은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Sonova)그룹의 보청기 전문 브랜드이다.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수백명의 연구진들이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유니트론만의 정교하고 체계적인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트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